방용훈 코리아나호텔 회장 별세

정진영 2021. 2. 19. 0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용훈(69·사진) 코리아나호텔 회장이 18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방 회장은 고(故)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차남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방 회장은 1952년 5월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 서울 용산고와 미국 오하이오대를 졸업하고, 1982년 6월 코리아나호텔 부사장에 취임했다.

방 회장 슬하에는 아들 방성오 코리아나호텔 대표·방지오 코리아나호텔 부사장, 딸 지원·지윤씨 등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용훈(69·사진) 코리아나호텔 회장이 18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방 회장은 고(故) 방일영 조선일보 회장의 차남이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동생이다. 조선일보 4대 주주이기도 하다. 방 회장은 1952년 5월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 서울 용산고와 미국 오하이오대를 졸업하고, 1982년 6월 코리아나호텔 부사장에 취임했다. 이후 1984년 9월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2016년 9월부터 회장직을 맡아왔다.

방 회장 슬하에는 아들 방성오 코리아나호텔 대표·방지오 코리아나호텔 부사장, 딸 지원·지윤씨 등이 있다. 또 사위 이해서 대림바토스 사장·천호전 세중정보기술 부사장과 외손주 이대주·천유승·천유상·천유인 등을 뒀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정진영 기자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