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모사채 수요예측서 7100억 확보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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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최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1200억원 모집에 7100억원의 투자 주문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수요예측을 도입한 이래 최대 규모 주문이다.
롯데건설은 "2019년 3월 4670억원의 투자 수요를 확보한 이후 최대 주문이었다"며 "수요예측 참여 기관투자가에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와 연기금 등이 대규모 응찰해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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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최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채 수요예측에서 1200억원 모집에 7100억원의 투자 주문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수요예측을 도입한 이래 최대 규모 주문이다.
롯데건설은 “2019년 3월 4670억원의 투자 수요를 확보한 이후 최대 주문이었다”며 “수요예측 참여 기관투자가에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와 연기금 등이 대규모 응찰해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성공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4년 연속 5조원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17% 개선된 3600억원을 달성했다. 하석주(사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앞으로 우량 사업장 발굴 및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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