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등 왜 켜졌어?".. 현대차, 차세대 'AI 음성인식 기술' 개발

박구인 2021. 2. 19. 0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카카오i 서비스와도 연동되며, 서비스 종류와 범위가 확대됐다.

자동차 계기판에 경고등이 뜰 경우 "경고등이 왜 켜졌어?" "엔진오일 교체 시기 알려줘" 등과 같은 질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실내 무드등 색 변경, 온도 설정,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변경 등도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기존 고객들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층 향상된 자연어 명령을 기반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을 편리하게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카카오i 서비스와도 연동되며, 서비스 종류와 범위가 확대됐다. 자동차 계기판에 경고등이 뜰 경우 “경고등이 왜 켜졌어?” “엔진오일 교체 시기 알려줘” 등과 같은 질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실내 무드등 색 변경, 온도 설정,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 변경 등도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음성 명령어를 상시 업데이트해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올 하반기 양산차에 최초 탑재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박구인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