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기온 크게 오르지만 매우 건조..화재 주의

김봉주 2021. 2. 19.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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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9일은 기온이 대폭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은 "19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오르겠다. 또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춘천 -9도 △강릉 -1도 △대전 -6도 △청주 -6도 △대구 -5도 △광주 -3도 △전주 -5도 △부산 -2도 △제주 3도 등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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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며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8일 서울 도심에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금요일인 19일은 기온이 대폭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기상청은 "19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오르겠다. 또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밝혔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일부 수도권과 강원영동, 일부 경상내륙, 경북북동산지, 경상권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춘천 -9도 △강릉 -1도 △대전 -6도 △청주 -6도 △대구 -5도 △광주 -3도 △전주 -5도 △부산 -2도 △제주 3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청주 10도 △대구 13도 △광주 11도 △전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20도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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