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해외 감염 추정

강은혜 2021. 2. 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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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해외에서 입국한 경기 부천 거주 40대 A씨가 지난 1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5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A씨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 중인 한편, 강원도에 병상을 신청해 배정되는 대로 A씨를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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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수 150명으로 늘어
사진=쿠키뉴스 DB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8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해외에서 입국한 경기 부천 거주 40대 A씨가 지난 1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지역 15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근육통과 오한, 오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 중인 한편, 강원도에 병상을 신청해 배정되는 대로 A씨를 이송할 방침이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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