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나 혼자 한강따라 매일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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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월22일부터 4월2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 혼자 한강따라 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다가오는 봄 광진구와 함께 걷기 운동도 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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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2월22일부터 4월2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 혼자 한강따라 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에서 광진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해 제공되는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걷기 코스는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강변역, 광진교까지 이어지는 ‘한강변 자전거 투어 코스’로, 탁 트인 한강 주변을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7.2km 길이의 구간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켜고 걷기 앱에서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 뒤 걷기 코스의 80% 이상을 총 3회 완주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다가오는 봄 광진구와 함께 걷기 운동도 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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