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희망을나누는사람들, 강북구에 마스크 20만장 전달

박종일 2021. 2.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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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7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기탁한 성품은 8000만원 상당의 KF94, KF80 공적마스크 20만장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하루하루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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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17일 강북구에 마스크 20만장 전달..8000만원 상당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이 김정안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이 마스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7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기탁한 성품은 8000만원 상당의 KF94, KF80 공적마스크 20만장이다.

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달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마스크는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및 기타 사회복지시설으로 배분된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에 설립된 사회공익법인이다.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학습물품·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후원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펼쳐주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하루하루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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