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이 26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영업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영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가게 홍보영상물 제작과 업체디자인 지원, 제품 포장 관련 포장 용기, 쇼핑백 등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이 26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해소와 영업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고일(1월 18일) 기준 사업자등록증 상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으로 제로페이 가맹업체(당일 신청업체 가능)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점포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진열대, 입식 테이블 세트 구매, POS 시스템구축, 코로나19 방역 시설 등) 및 홍보 지원(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며 60개 내외 업체를 선정해 200만원 한도 내 80%를 지원한다.
단, 신청 업체가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무점포사업자, 유흥 및 사치 향락 업종, 투기 업종, 휴·폐업 중이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업체,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 또는 유사 사업에 대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영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 배달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가게 홍보영상물 제작과 업체디자인 지원, 제품 포장 관련 포장 용기, 쇼핑백 등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