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110만 용인시민 묻고 백군기 시장 답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이 '백문백답'으로 시민과 적극 소통했다.
방법은 코로나19 사정을 감안해 온택트(Ontact·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 합성어) 방식을 동원해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110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백문백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110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백문백답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일반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이 ‘백문백답’으로 시민과 적극 소통했다.
방법은 코로나19 사정을 감안해 온택트(Ontact·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 합성어) 방식을 동원해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110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백문백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난개발의 오명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코로나19 대응과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절실합니다”… 등등
용인시는 백 시장이 18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한 용인시민 대표 140여명의 이 같은 질문에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자리에서는 백 시장과 시민들이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기대할 수 있는 용인의 미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노년층·장애인·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계획 등 시의 주요 사업과 과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사업 등 시 철도망 사업 계획과 SRT 중간역 신설에 대한 시의 입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했다.
이날 진행된 110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백문백답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일반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궁금해하고 원하는지 세세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하나도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원하자마자 아들 때린 20대 부모, SNS엔 "잘 키우자"
- 아빠와 눈놀이 끝 비극..눈 이글루에 압사한 7살 소년
- '女배구 쌍둥이' 팬카페 '학폭옹호'?..2차 가해 논란
- “내일부터 파리바게뜨 빵값도↑” 95종 평균 5.6%인상
- 국악 프로 배경에 日 ‘천수각’ 넣은 KBS…네티즌 부글
- 너무 가벼운 민주당 부대변인의 입..野 향해 "생XX 공약"
- "오진이 죽인 아내..수천만원 항암 받았는데 암 아녔다"
- [단독] 노모 시신 30년 유기 혐의 80대 "곱게 모시고 싶었다"
- 탈의실 몰래 찍어 분류까지.. 맥날 동료가 범인이었다
- "허경환 인감도장을 맘대로.." '27억' 빼돌린 동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