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개인정보 대청소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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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개인정보 대청소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 대청소의 날'운영은 정당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업무상 보유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관·파기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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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개인정보 대청소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 대청소의 날’운영은 정당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업무상 보유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관·파기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다양한 분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등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됨에 따라 향후 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는 개인정보 점검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유기간 지난 개인정보 파기 등을 스스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시도교육청의 정보보호(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인정받았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는 개인정보 유·노출 개선, 개인정보 출력물 보안관리 강화, 개인정보 유출 대응 모의훈련 등을 실시해 100점을 획득한바 있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개인정보 대청소의 날 운영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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