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구재 보관 창고 불 진화 완료 .. 2명 부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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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의 한 교구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8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4분쯤 구리시 토평동 소재 한 철골조 건물(교구재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인력 65명과 차량 33대, 소방 헬기 2대 등이 출동했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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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구리시의 한 교구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8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4분쯤 구리시 토평동 소재 한 철골조 건물(교구재 보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에서 일하던 업체 직원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건물 6개 동(연면적 722㎡)이 탔다.
불이 나자 소방 인력 65명과 차량 33대, 소방 헬기 2대 등이 출동했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 현장 접근 자제와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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