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써 주세요" 요구에 택시기사 폭행한 술취한 공무원

한영혜 2021. 2. 18. 16: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술에 취한 공무원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하는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사상구청 공무원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7일 오후 9시 55분쯤 사상구에서 50대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며 기사를 미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한 상태였다. A씨는 택시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