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올해도 1인 가구 퇴원환자에게 돌봄서비스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시는 올해도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이하 삼척동안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척동안사업'은 1인 가구 퇴원환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회복 및 적응을 통해 지역사회로 조기에 복귀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동안사업’은 1인 가구 퇴원환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회복 및 적응을 통해 지역사회로 조기에 복귀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케어 수요를 충족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지난해 3월부터 시범으로 추진했으며, 강원랜드복지재단 2020년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참여형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삼척동안사업 대상자 34명에게 2300만 원 상당의 가사지원, 건강지원, 신체수발, 안전관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2800만 원의 사업비로 30여 명의 대상자에게 돌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동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기관, 지역주민 등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고 사후관리에 힘써 사업 종료 이후에도 돌봄 대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퇴원한 1인 가구가 삼척동안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