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설 연휴 이후 15명 확진

최재용 2021. 2. 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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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이웃끼리 온천을 찾았다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의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더 추가됐다.

18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온천 이용자 1명과 안평면 확진자의 접촉자 9명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은 앞서 지난 16일 온천에 다녀온 3명, 17일 울산 확진자 가족 2명(안평면)이 확진되는 등 최근 의성에는 1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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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의성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의성군 제공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한겨울 이웃끼리 온천을 찾았다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의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더 추가됐다.

18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날 온천 이용자 1명과 안평면 확진자의 접촉자 9명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동선과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앞서 지난 16일 온천에 다녀온 3명, 17일 울산 확진자 가족 2명(안평면)이 확진되는 등 최근 의성에는 1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의성군은 관계자는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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