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의정부고용노동지청서 조사받던 50대, 옥상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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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의정부고용노동지청에서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지청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한 업체 업주로, 이날 지청에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망자가 안치된 병원에도 출입이 제한돼 사건 수사가 힘든 상황"이라며 "개인 신변과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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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장진아 기자]
18일 경기 의정부고용노동지청에서 50대가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지청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대원들이 쓰러진 50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한 업체 업주로, 이날 지청에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망자가 안치된 병원에도 출입이 제한돼 사건 수사가 힘든 상황"이라며 "개인 신변과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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