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621명..지역 590명·해외 31명으로 전날과 동일

정혜정 2021. 2. 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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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검사자 및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8만5567명이 됐다.

하루 확진자가 연속으로 600명대로 나온 것은 지난 1월 8~10일(각 674명, 641명, 657명)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공교롭게도 신규 확진자는 물론 지역발생, 해외유입자 수치까지 전날과 동일했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8월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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