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2017년 음바페 영입 기회 있었지만 뎀벨레 선택 (英 미러)

영국 ‘미러’가 “FC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년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당시 바르셀로나는 음바페 대신 우스만 뎀벨레 영입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18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러한 내용이 당시 구단과 에이전트 사이에 오갔던 와츠앱 메시지가 유출되면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 내용에 더 눈길이 가는 건 지난 17일 바르셀로나가 음바페의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만났기 때문이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했고, 바르셀로나는 1-4로 참패했다. 바르셀로나의 뎀벨레는 부진했다.
음바페는 AS모나코에서 뛰다가 2017~18시즌 PSG로 이적했다. 같은 해 뎀벨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옮겼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PSG로 이적하는 네이마르 자리에서 뛸 젊은 선수를 찾고 있었다. 음바페 역시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음바페는 바르셀로나에 잘 안 맞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영입 방향을 바꿨다. 이러한 내용은 에이전트 주니오르 민겔라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당시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들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그들이 음바페에 대해 “감독도, 수뇌부도 그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한 내용을 밝혔다. 민겔라는 “당시 나는 그들의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바르셀로나에는 ‘난 바르셀로나 감독의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틀리고 당신들이 맞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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