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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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오는 18일부터 지역 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의 점검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업소는 10% 이상 나트륨을 줄여 한 끼 분량 나트륨이 1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실천음식점 3곳, 삼삼급식소 1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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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는 18일부터 지역 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의 점검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업소는 10% 이상 나트륨을 줄여 한 끼 분량 나트륨이 1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 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실천음식점 3곳, 삼삼급식소 1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과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확인한다.
군은 실천음식점 참여 확대를 위해 대상 업소에 현판, 염도계, 메뉴보드 등을 지원하며, 지정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 권고량 기준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의 두 배에 가까워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식생활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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