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라이스 랩 운영' 공모사업 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에서 2개소를 선정하는 올해 '라이스 랩 운영' 공모 결과 모두 전남업체가 선정됐다.
라이스 랩(Rice Lap)은 쌀 관련 유망제품을 발굴해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홍보가 이뤄지는 복합공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5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 공개 발표평가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해남 '해진 더라이스', 강진 '하이앤드라이스'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랩(Rice Lap)은 쌀 관련 유망제품을 발굴해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쌀 가공품 개발‧홍보가 이뤄지는 복합공간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5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 공개 발표평가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해남 ‘해진 더라이스’, 강진 ‘하이앤드라이스’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는 각각 국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해남 ‘해진 더라이스’와 강진 ‘하이앤드라이스’는 사업계획 심사 시 쌀과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비는 원재료 구입과 홍보‧마케팅 및 시제품 연구 개발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개발과 경영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순이 해진 더라이스 대표는 “원료농산물 생산자와 상생하면서 고구마쌀빵, 홍화잎떡 등 대표품목 판로확대와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쌀 가공업체를 지속 발굴‧육성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한편,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