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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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춘수 함양군수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 군수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위해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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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서춘수 함양군수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 군수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위해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도로 이용자, 안전한 도로 환경, 안전한 차량, 선진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라는 4개 정책과제를 선정, 부문별 세부 시행계획 마련을 담당부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주관으로 참여자 3명을 지목, 지속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이다.
서 군수는 지난 10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부터 지목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서상태 함양경찰서장, 박진서 ROTC 중앙회장, 최석현 개인택시 함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전국 국토교통부 주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앞서 지난 12월에는 대중 교통시설, 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대중교통 서비스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토교통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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