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군 "해양스포츠서도 최고 되도록 할 것"
2021. 2. 17. 16:23
백두현 고성군수는 2월 17일 경상남도 고성군 해양마리나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동계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충남 학생요트 선수단을 격려하고 고성해양레포츠 아카데미 건립사업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충남 학생요트 선수단은 충남해양과학고, 대천서중학교, 청파초등학교 연합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9명의 선수들이 지난 1월 11일부터 훈련을 시작해 설 명절을 보낸 후 다시 고성을 찾았다.
백 군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도자들에게 고성군이 해양스포츠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또한, 남해안권 해양스포츠의 중심이 될 고성해양레포츠 아카데미 건립사업 현장을 시찰하며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고성군 회화면 해양마리나에 건립되는 고성해양레포츠 아카데미는 수영장과 잠수 풀을 갖춘 교육·훈련동과 숙소를 갖춘 생활동으로 나누어 건립되며, 요트 50척 규모의 해상계류장이 설치되어 최고의 다기능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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