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차도서 10중 추돌사고..1명 경상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2021. 2. 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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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 내 한 지하차도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경상을 입었다.

17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신용지하차도에서 차량 10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노면이 미끄러운 영향은 없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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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 도심 내 한 지하차도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경상을 입었다.

17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신용지하차도에서 차량 10대가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 있던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초로 지하도 외벽을 들이 받은 차량의 운전 부주의로부터 시작된 사고로 보고 있다.

또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노면이 미끄러운 영향은 없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는 이날 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현재 누적 적설량은 6.7㎝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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