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상반기 기존주택 매입임대 500호 공급..하반기 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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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기존주택 매입임대 5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iH공사에서 상시접수로 이루어진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당초 매입임대주택 500호 공급에서 1000호 이상의 공급으로 계획을 변경했으며 앞으로도 추가물량 확보로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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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기존주택 매입임대 5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iH공사가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매입하고, 시세의 30~7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공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319호의 매입임대 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 상반기 500호, 하반기 500호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천(옹진군, 강화군 제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 가족, 저소득 고령자, 미혼 청년(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인천 소재 대학교 대학생·취업준비생,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등이다.
입주 자격이 유지되면 최장 20년(청년의 경우 최장 6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옹진군, 강화군 제외)에서 가능하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iH공사에서 상시접수로 이루어진다.
입주자 발표는 5월 이후 i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당초 매입임대주택 500호 공급에서 1000호 이상의 공급으로 계획을 변경했으며 앞으로도 추가물량 확보로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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