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강호철 교수, '살기 좋은 녹색 도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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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조경학과 강호철 교수가 정년을 기념해 '살기 좋은 녹색 도시'를 펴냈다.
한편, 조경수목과 도시녹화가 주 전공인 강호철 교수는 국내의 열악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0여 년간 해외 유명 선진 녹색 사례지 답사 기록인 천년 세월로 빚은, 교통의 정원(2015)과 세계의 명품정원(2019) 등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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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과기대 조경학과 강호철 교수가 정년을 기념해 '살기 좋은 녹색 도시'를 펴냈다. 책에는 정년을 기념해 각종 매체에 연재한 기고문과 함께 지난 30년간의 답사를 기록한 답사일지 및 그간의 사회활동 등을 담았다.
강호철 교수는 경남과기대 전신인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5년졸),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양대 환경과학대학원 환경계획학과 조경전공(공학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조경학과에서 공학박사를 받았다.
지난 1993년 진주산업대 조경학과 전임강사로 임용된 이래 모교에서 30여 년 동안 재직하고 있다.
강호철 교수는 "10대와 20대에 걸쳐 이 학교에서 재학했고 30대에서 67세에 이르도록 모교에서 근무할 수 있어 흔치 않은 특혜이고 큰 행운이었다"며 "모교가 다음 달 3월에 경상국립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해서 기대도 되지만, 서운함과 아쉬움 마음은 더 크게 남는다. 하지만 칠암벌의 울창한 숲과 모교가 변함없이 푸르고 번영하길 간절하게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경수목과 도시녹화가 주 전공인 강호철 교수는 국내의 열악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0여 년간 해외 유명 선진 녹색 사례지 답사 기록인 천년 세월로 빚은, 교통의 정원(2015)과 세계의 명품정원(2019) 등을 출간한 바 있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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