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귀농․귀촌으로 인구 증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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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올해 1월 말 기준 839세대, 인구수는 1,440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절박한 인구문제를 극복하고자 2019년 인구교육과를 신설해 인구문제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출산과 양육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과 여성지원, 전입 시 정주지원, 교육과 문화생활 및 귀농‧귀촌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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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임형)은 올해 1월 말 기준 839세대, 인구수는 1,440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3명이 전입하고 7명이 전출하면서 순 유입인구가 16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현실에서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인구증가의 주요요인은 귀농‧귀촌에 알맞은 자연환경 및 우수한 입지조건과 더불어 군의 적극적인 인구증가시책으로 인한 전입세대의 증가이다.
이임형 남하면장은 “농촌지역 출산율 저하,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소멸위기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귀농·귀촌인 인구 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남하면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은 절박한 인구문제를 극복하고자 2019년 인구교육과를 신설해 인구문제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출산과 양육지원, 일자리 창출, 청년과 여성지원, 전입 시 정주지원, 교육과 문화생활 및 귀농‧귀촌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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