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제11대 해남예총 회장 17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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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해남지회 제11대 회장으로 김완규(60) 직전 회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17일,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5일 치러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완규 회장은 "우리지역 예술문화는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 돼 지켜나가고, 그 기반 위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한 예술문화기반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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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치러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완규 회장은 “우리지역 예술문화는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 돼 지켜나가고, 그 기반 위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한 예술문화기반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人誠과 藝人의 덕목을 갖추고 정신문화의 자존감을 바탕으로 각각 자신들의 변화를 통한 순수예술적 가치를 실천하는 전문예술집단의 공동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해남군과 군립미술관, 군립국악원, 시문학관 등 공공건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청소년들과 다양한 예술문화 컨텐츠 개발 및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속적인 인재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주말과 휴일 지역 관광지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 상시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예술문화단체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남예총은 지난 1991년 1월 창립, 전남지역에서는 2번째로 오래된 예술문화단체로 7개 협회가 함께하고 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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