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로 연쇄추돌사고..순천소방서 산악119 구조대 출동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2. 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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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는 17일 오전 10시께 순천완주고속도로(순천→완주) 천마터널 300m 지난 시점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출동했다.

최초 사고차량인 화물트럭에서 닭들이 도로로 풀려나 산악구조대원 및 소방대원들은 닭을 옮겨 담아 도로를 정리했다.

산악구조대장(소방경 강용덕)은 "터널을 지난 시점에서 미끄럼 사고가 더 높으며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평소보다 더욱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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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는 17일 오전 10시께 순천완주고속도로(순천→완주) 천마터널 300m 지난 시점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출동했다.

최초 사고차량인 화물트럭에서 닭들이 도로로 풀려나 산악구조대원 및 소방대원들은 닭을 옮겨 담아 도로를 정리했다.

다행이 사상자 및 큰 부상자는 없었으며, 경상자 1명 발생하여 구례구급에서 이송했다.

이번 사고는 전날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악구조대장(소방경 강용덕)은 “터널을 지난 시점에서 미끄럼 사고가 더 높으며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평소보다 더욱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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