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대피 먼저 픽토그램 보급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2.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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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에 피난계단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대피먼저 픽토그램을 보급하여 대피를 우선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할 계획이라고 17일 말했다.

코로나19로 개방된 주출입구만 우선 부착하여 유사시 혼동을 최소화 하고 불특정 다수인이 피난계단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눈에 쉽게 띄는 장소에 부착, 다중이용시설 건물 사정에 따라 잘 보이는 장소를 선정하여 픽토그램을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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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고흥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에 피난계단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대피먼저 픽토그램을 보급하여 대피를 우선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할 계획이라고 17일 말했다.

코로나19로 개방된 주출입구만 우선 부착하여 유사시 혼동을 최소화 하고 불특정 다수인이 피난계단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눈에 쉽게 띄는 장소에 부착, 다중이용시설 건물 사정에 따라 잘 보이는 장소를 선정하여 픽토그램을 부착할 계획이다.

픽토그램을 부착과 함께 화재시 대피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SNS, 블로그, 신문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하여 불나면 대피먼저를 홍보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폐쇄 등 집중단속과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관리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고흥소방서는 “화재에 대응하는 패러다임이 119신고 먼저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피먼저로 바뀌고 있다.”며 불나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먼저 해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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