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남 6곳서 10명 확진..지역감염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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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등 경남 6곳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5시 대비 17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명(경남 2075~2084번)으로 누적확진자는 2081명이다고 밝혔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2075, 2080, 2081번은 모두 경남 2068번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2074번은 2월 12일 진주 본인 자택에서 오전 5명, 오후 6명 각각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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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김해 등 경남 6곳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5시 대비 17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명(경남 2075~2084번)으로 누적확진자는 2081명이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격리중 양성은 2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4명, 진주 2명, 양산‧거제‧창녕‧남해 각각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6일 3명, 17일 7명이며 2월 114명(지역 104, 해외 10)이 발생했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2075, 2080, 2081번은 모두 경남 2068번의 접촉자다.
경남 2068번과 2080번, 2081번은 일가족으로 2월 11일 부산에서 총 12명이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부산시 방역당국과 협조해 동일시간 5인 이상 사적 모임 여부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 중이며 위반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2074번은 2월 12일 진주 본인 자택에서 오전 5명, 오후 6명 각각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7명, 퇴원 1986명, 사망 8명이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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