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민생 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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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내달 1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 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취업, 창업 등)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 절차, 제도, 서류 서식 등)의 개선을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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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은 내달 1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 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취업, 창업 등)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 절차, 제도, 서류 서식 등)의 개선을 직접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다.
공모는 복수 공모도 가능하며 단순한 건의·민원·진정, 세금감면·보조금 지급, 다른 기관 제안 채택 사항 등은 제외된다.
공모전에 제안된 혁신 과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장관상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서식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에 맞춰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각종 규제를 개선하는 데 많은 군민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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