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또 터진 학폭 의혹 부인.."법적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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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25)가 최근 다시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시된 조병규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당사는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했으며 현재 본 건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앞서 조병규는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후에도 한 차례 학폭 의혹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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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25)가 최근 다시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경찰에 수사도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시된 조병규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당사는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했으며 현재 본 건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 배우에 대한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범법 행위에 대해서는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병규가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자신에게 집단으로 욕설을 퍼붓는 언어폭력을 해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같은 학년 다닌 증거랑 홈스테이했던 분, 부모님까지 다 연락해서 증인들도 생각보다 꽤 있다”며 “고소에 대한 걱정은 딱히 없다”고 밝혔다.
이어 “너의 과거를 묻지 말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사과 한 번 하면 되는 거”라고 요구했다.
앞서 조병규는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후에도 한 차례 학폭 의혹이 나온 바 있다.
당시 조병규는 팬카페에 글을 올려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잦은 관심과 노는 친구인가라는 인식을 받았던 적은 있다”며 “그런(학폭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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