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근로자종합복지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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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임시휴관을 했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오는 1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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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근로자종합복지관을 재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난 2020년 8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임시휴관을 했던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오는 18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해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5인 이상 단체입장에 대해서는 불가하는 등 이용을 엄격히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에 입장하려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등 방역 및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도 재개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상황이 악화되면 재 휴관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의 스트레가 많이 쌓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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