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드론 산업 육성 기반 마련

한상욱 2021. 2. 16.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드론 활용 기본계획 수립 및 드론 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드론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드론 실증도시’ 등 새로운 드론 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안정성 인증, 사전 비행승인 등 수많은 규제로 인해 실증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드론 관련 규제에 대한 면제 및 완화를 통한 드론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공모를 추진했다.

아산시는 안티드론 및 재난안전 드론분야 실증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했고 15일 국토부로부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았다.

시는 이번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통해 향후 거대 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드론 산업 육성에 첫 발을 딛는 한편, 드론 관련 신사업 육성 및 기업유치, 지역발전을 통한 드론 수요 창출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드론 활용 기본계획 수립 및 드론 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드론 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