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PVC카드 자동발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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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이달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PVC카드 발급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종이코팅 형식의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은 물기에 취약하고 들뜨거나 벗겨지는 현상이 쉽게 발생해 왔다.
박정현 청장은 "이번 면허증 자동발급기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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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이달부터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PVC카드 발급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종이코팅 형식의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은 물기에 취약하고 들뜨거나 벗겨지는 현상이 쉽게 발생해 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PVC재질의 플라스틱 면허증으로 변경해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새로운 면허증은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해 ▲휴대성 향상 ▲스크래치, 오염에 강한 반영구적 사용가능 ▲보안 홀로그램내장으로 위․변조 방지 ▲고해상도 인쇄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수작업으로 30여분 소요되던 발급 대기시간이 자동발급기를 통해 5분 이내로 단축돼 민원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청장은 “이번 면허증 자동발급기 도입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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