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17일부터 병역판정검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지방병무청이 오는 2월 17일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경남지역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2월17일~4월7일과 8월4일~11월30일로 총 114일간 실시된다.
병역판정검사는 질병 및 심신장애 정도에 따른 신체등급을 고려해 병역처분이 이뤄지며, 병역처분기준은 아래와 같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눠 실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지방병무청이 오는 2월 17일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경남지역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2월17일~4월7일과 8월4일~11월30일로 총 114일간 실시된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며,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002년도(19세)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약 1만6000여명이다.
병역판정검사는 질병 및 심신장애 정도에 따른 신체등급을 고려해 병역처분이 이뤄지며, 병역처분기준은 아래와 같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나눠 실시된다.
기본검사는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측정 등을 검사하며, 정밀검사는 질병상태문진표, 진단서 등을 참조해 검사과목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검사다.
올해부터 병역판정검사시 학력사유에 의한 병역처분 기준이 폐지돼 신체등급 1~3급인 사람은 학력에 관계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으로 병역처분이 된다.
문신, 굴절이상(근시, 원시), 체질량지수(BMI) 등의 현역 판정기준은 완화됐으나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판정기준은 강화된 신체검사규칙이 적용된다.
신인지능력검사를 도입해 심리검사를 강화하는 등 군복무가 곤란한 사람은 사전 선별해 현역복무 부적합자의 입영을 배제할 예정이다.
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은 확대되며 병역처분변경을 신청한 경제적 약자는 처분변경 여부와 관계없이 병무용진단서 비용과 여비를 지급 받게 된다.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장 뒤흔든 尹대통령 녹취록…여야, 김건희 출석 놓고도 격돌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가을 색 찾아 ‘강원도로 떠나볼까~’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4대 그룹 모두 회비 납부 결정…한경협, ‘재계 맏형’ 역할 시동 걸까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
- 8일부터 비자 없이 중국 간다…최대 15일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