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17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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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올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173억 원을 투입해 '2021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 규모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총 34개 사업으로 참여인원은 지난해보다 130명이 증가한 4,9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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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자리사업 규모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총 34개 사업으로 참여인원은 지난해보다 130명이 증가한 4,973명이다.
일자리 수행기관은 삼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으로 유형에 따라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등의 공익형 사업에 4,413명,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42명, 시장형 사업은 244명, 취업알선형은 74명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삼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삼척시지회, 삼척시노인복지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수행기관과 협조해 노인 일자리 사업 홍보, 대상자 선발, 참여자 관리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수요처를 발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소득보장에 힘쓰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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