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직업계고 인재 일자리 지원..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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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고졸청년- 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국비 22억원에 시비 등 23억원을 추가 마련해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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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고졸청년-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사업’을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고졸청년- 중소기업 디지털 Pre-허그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가 국비 22억원에 시비 등 23억원을 추가 마련해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은 ‘직무배치형’과 ‘인재양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총 20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직무배치형 160명, 인재양성형 40명이다.
직무배치형은 직업계고를 졸업한 청년을 디지털 분야 직무에 신규 채용한 기업이 참여 대상으로 청년 1인당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인재양성형은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중 별도의 교육생을 선발해 3개월간 웹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디지털 마케터 양성 과정 등 전문직무교육을 거친 후, 관련 분야 일자리에 연결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해당 과정 수료생을 채용할 경우 지원받는 인건비는 직무배치형과 동일하다.
대구시는 직무배치형 참여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인재양성형의 경우 전문직무교육 과정 수료자가 배출되는 하반기에 별도 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구직업전문학교 광역일자리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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