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삼척시, 도계 복합교육연구관 양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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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6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와 '도계 복합교육연구관 양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계 복합교육연구관은 앞으로 강원대학교 캠퍼스 동일교지로 인정받아 도계캠퍼스 신입생 약 650여명을 대상으로 교양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 총장은 "대학과 삼척 지역주민의 하나된 염원이 오늘의 복합교육연구관 양여 협약식을 있게 했다"며 "도계 대학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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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6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와 ‘도계 복합교육연구관 양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계 복합교육연구관은 앞으로 강원대학교 캠퍼스 동일교지로 인정받아 도계캠퍼스 신입생 약 650여명을 대상으로 교양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재학생 RC(Residential Campus)프로그램, 지역주민 맞춤형 오픈 강좌 개설, 보건과학대학 9개 학과가 참여하는 전공봉사 활동 등을 위한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도계 대학도시’ 조성의 첫 번째 사업인 ‘도계 복합교육연구관’은 삼척시 도계읍 전두리 옛 석공 평화사택 부지에 폐광기금 약 8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47㎡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강원대와의 지속적인 협의·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건립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도계 복합교육연구관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성공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대학과 삼척 지역주민의 하나된 염원이 오늘의 복합교육연구관 양여 협약식을 있게 했다”며 “도계 대학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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