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구원 실험실서 질산 폭발..연구원 1명 부상

강종효 2021. 2.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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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 제3연구동 실험실에서 질산이 폭발해 30대 여성 연구원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2분께 한국전기연구원 제3연구동 나노카논소재화학 실험실에서 연구원 A씨(여 34)가 2리터 비이커에 농질산 실험 중 갑자기 화학적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연구원 A씨는 화상을 입고 골절되는 등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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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한국전기연구원 제3연구동 실험실에서 질산이 폭발해 30대 여성 연구원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16일 낮 12시 2분께 한국전기연구원 제3연구동 나노카논소재화학 실험실에서 연구원 A씨(여 34)가 2리터 비이커에 농질산 실험 중 갑자기 화학적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연구원 A씨는 화상을 입고 골절되는 등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음을 들은 관계자들이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해 추가 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이 사고로 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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