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차 운전직 공무원 자체 채용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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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청소차량의 운전직렬 공무원 15명을 자체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운전직렬 공무원 채용은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 반영을 통해 시민의 재정부담을 덜고 환경분야 행정서비스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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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청소차량의 운전직렬 공무원 15명을 자체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북도와 협의, 시의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운전직렬 자체 채용에 대한 공감대를 이뤄왔다.
또한 시민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지역현안 과제로 행정안전부에 수차례에 걸쳐 건의, 지난해 10월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개정 및 정원 반영을 통해 이번 임용시험에서 15명의 공무원이 채용됐다.
이들은 현장 직무교육을 통해 차량 작동법 등 청소차 운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청소차량에 탑승해 운행하게 된다.
이번에 김제시에서 자체 채용한 운전직렬 임용은 직무수행 특성상 근거법령에 따라 1종 운전면허(대형) 소지 및 김제시로 거주지를 제한,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가 주어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운전직렬 공무원 채용은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 반영을 통해 시민의 재정부담을 덜고 환경분야 행정서비스 개선과 함께 일자리 창출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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