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봉화에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봉화 319일 만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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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와 봉화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잇따랐다.
16일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7명으로 늘었다.
같은 날 봉화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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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7명으로 늘었다.
66~67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중 67번 확진자는 다른 지역 접촉자로 지난 5일 자가 격리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중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5일 검사 후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봉화군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 4월 4일 춘양면 푸른요양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후 319일 만이다.
확진자 A 씨는 지난 13일부터 몸이 좋지 않아 14일 지역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치료를 받던 중 고열 등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를 인근 감염병전담병원으로 후송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인 동일거주지 가족 2명에 대해 긴급 검채를 채취했다.
또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 동선을 토대로 긴급 특별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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