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 700호 신규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올해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700호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올해 지역 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700호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22~26일 신청희망자의 주민등록상 각 행정복지센터이며 5월 이후 iH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공사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고령자(65세 이상) 등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한도는 1억1000만 원, 본인부담금은 임대보증금의 5%인 550만 원 이내, 지원금에 따라 연1~2%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다자녀 가구는 1자녀 0.2%, 2자녀 0.3%, 3자녀 0.5%, 수급자 0.2%인 경우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주거비 부담도 덜 수 있다(최저 연 1% 금리 적용).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주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전세임대사업뿐 아니라 매입임대사업도 매년 500호 이상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절감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감장 뒤흔든 尹대통령 녹취록…여야, 김건희 출석 놓고도 격돌
- 토스뱅크 출범 후 첫 정기검사…주안점은 내부통제·유동성
- 가을 색 찾아 ‘강원도로 떠나볼까~’
- 정진석 실장 “명태균 의혹 관련 이달중 대통령 입장 표명”
- ‘문화의 장’ 도약하는 20주년 지스타…주요 기대작 살펴보니
- 4대 그룹 모두 회비 납부 결정…한경협, ‘재계 맏형’ 역할 시동 걸까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왕조의 시작’ 울산, K리그 3연패 금자탑
- 한류로 허문 벽…김동성 영국 왕립구의원 “韓·英 문화·청년 교류 확대” [쿠키인터뷰]
- 8일부터 비자 없이 중국 간다…최대 15일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