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거창군 노인회장에 신종학 현 회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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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오는 3월 15일자로 현 지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실시한 제16대 회장 선거에서 신종학 현 회장이 재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지난 2월 9일 정기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학 현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의원 서면 정기총회에서 인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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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오는 3월 15일자로 현 지회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 실시한 제16대 회장 선거에서 신종학 현 회장이 재선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지난 2월 9일 정기총회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학 현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의원 서면 정기총회에서 인준 결정됐다.
총 대의원 443명의 서면 인준을 받아 거창군지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15일 당선증을 받았다.
신종학 당선인은 “다시 한번 노인회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회가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사회참여로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심부름꾼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출마 소견서를 통해 신 당선인은 ▲노인회발전과 복지예산확보 ▲노인일자리 창출과 취업 알선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경제적 자립도모 ▲출향인과 도시민을 연계한 관광형 경로당 확대 ▲경로당 환경개선과 운동시설 확충 ▲경로당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공약했다.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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