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남 4곳서 7명 확진..5인이상 모임 위반 3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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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등 경남 4곳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5시 대비 16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명(경남 2067~2073번)으로 누적확진자는 2070명이다고 밝혔다.
설 연휴(2. 11~) 이후 확진자 29명 중 현재까지 5인이상 가족 모임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는 총 3건(도내 1, 타지역 2)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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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김해 등 경남 4곳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5시 대비 16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명(경남 2067~2073번)으로 누적확진자는 2070명이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한 5명이 지역감염으로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3명, 창원 2명, 거제‧남해 각각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5일 3명(경남 2067~2069번), 16일 4명(경남 2070~2073번)이며 2월 103명(지역 93, 해외 10)이 발생했다.
경남 2072번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2월 13일 부산에서 본인포함 총 6명이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부산시 방역당국과 협조해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금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 중이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검토 중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2069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창원시 방역당국은 경남 2069번의 근무처 접촉자 등 총 1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경남 2070번은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해 확진자 경남 207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073번은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2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남해에서 본인 포함 총 6명이 가족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해군 방역당국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금지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파악 중이며 위반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16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0명, 퇴원 1982명, 사망 8명이다.
설 연휴(2. 11~) 이후 확진자 29명 중 현재까지 5인이상 가족 모임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는 총 3건(도내 1, 타지역 2)으로 확인됐다.
이중 도내 1건에 대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위반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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