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시는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지난해는 총 45개사의 청년 122명을 지원했으며 많은 기업이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직률 감소,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과 경력형성 효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시는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요건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취업장려금(1년 차)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고용유지금(2년 차)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근속장려금(3년 차)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장기근속금(4년 차) 500만 원(청년) 등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4대 보험 가입 및 체납 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 부적격 대상자 확인과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내달 19일까지 지원기업과 청년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투자일자리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지난해는 총 45개사의 청년 122명을 지원했으며 많은 기업이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직률 감소,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과 경력형성 효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kun578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