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프로축구단, 코로나 극복 성금 350만 원 기탁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2.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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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프로축구단(대표이사 최만희)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최만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창단된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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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시민프로축구단(대표이사 최만희)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민프로축구단 팬들이 구단상품을 구매한 수익금이다 광주광역시아동복지협회로 전달돼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최만희 대표이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최만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팬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창단된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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