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에 '애견놀이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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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에 애견놀이터가 들어선다.
완주군은 오는 4월 봉동읍 둔산리 일원에 1600㎡ 규모의 애견놀이터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애견놀이터 개장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운동시설이 마련돼 애견인들의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봄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애견놀이터의 푸른 잔디위에서 많은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애견인과 반려견의 활기 넘치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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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완주군에 애견놀이터가 들어선다.
완주군은 오는 4월 봉동읍 둔산리 일원에 1600㎡ 규모의 애견놀이터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애견놀이터에는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운동시설, 배변봉투함, 애견인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을 갖춰 반려견이 애견인과 함께 잔디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물등록을 마친 등 높이 40㎝이하의 중·소형견과 애견인은 무료입장, 13세 미만 어린이 견주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들어갈 수 있다. 질병이 있거나, 맹견 등은 입장할 수 없다.
완주군에는 5000여 반려견가구와 반려견 640여 마리가 등록돼 있다. 이번 애견놀이터 개장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운동시설이 마련돼 애견인들의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봄 시범운영을 시작하는 애견놀이터의 푸른 잔디위에서 많은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애견인과 반려견의 활기 넘치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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