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나만의정원' 갖기 릴레이 캠페인 전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2021. 2. 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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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시민 참여로 정원이 일상이 되는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해 '나만의 정원'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24개 각 읍면동에 꾸려진 시민정원추진단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도 병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핵심은 시민들이 주도해 전 도심을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번 나만의 정원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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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도심 곳곳을 정원으로 조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오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시민 참여로 정원이 일상이 되는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해 ‘나만의 정원’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는 개인이 가꾼 정원과 함께 박람회 성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정원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오는 6월말까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위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4만원 상당의 ‘정원용품 키트’를 지급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24개 각 읍면동에 꾸려진 시민정원추진단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도 병행한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도심 곳곳을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 게시 등 다양한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핵심은 시민들이 주도해 전 도심을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번 나만의 정원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순천시 도심 전역에서 열린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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