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대 명품 백 & 합리적인 카드 지갑 추천!

이병호 2021. 2. 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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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선물로 좋은, '사회초년생 백' 패션 에디터가 직접 추천합니다! 백만원대 명품 백 그리고 카드 지갑을 여러분들을 위해 모아 봤어요!

곧 새학기와 봄이 찾아온다. 명품백을 장만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회 초년생과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하는 독자들을 위해, 에디터가 직접 1백만원대의 가성비 굿 핸드백과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카드 케이스를 골라봤다. 정말 이 가격이라고? 놀라지 마시라!

(아래에 소개하는 제품들은 모두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루이 비통 」

쁘띠 삭 플라 백

192만원. 핑크, 블루, 레몬, 로즈, 블랙 5가지 색상. 14 x 17 x 5 cm

'명품'의 상징, 루이 비통에서 백만원대 백을 찾기란 쉽지 않다. 단순한 디자인의 미니 사이즈 모노그램 백 중에선 간간히 찾아 볼 수 있지만, 에디터가 픽한 백은 무려 가죽 소재다.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한 모델 중 하나인 삭 플라를 미니어처 사이즈로 재해석한, 이름 마저 귀여운 '쁘띠 삭 플라'가 주인공이다. 튼튼하기로 소문난 에피 가죽으로 만들어져, 더욱 가치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퀘어 디자인으로,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백이다. 토트백으로 들거나 탈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 혹은 크로스 백으로 연출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모노 그램 카드 홀더

28만원. 핑크, 브라운 2가지 색상. 11 x 7 x 0.6 cm

사실, 에디터도 이 가격에 놀랐다. 루이 비통의 카드 홀더가 20만원대라니!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라 클래식한 매력이 가득하다. 좀 더 특별한 나만의 카드 지갑을 원한다면, MyLV 헤리티지 서비스는 어떨지. 52만원이라는 가격이 아주 살짝 부담스럽지만, 내가 원하는 컬러로 가죽 안감과 스트라이프,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다.

「 구찌 」

GG 마몽 미니 버킷백

139만원. 블랙, 화이트, 핑크, 블루, 실버 시퀸, 마카롱 스트라이프 시퀸. 컬러와 소재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백만원대다. 14 x 17 cm

앙증 맞은 디자인의 백을 좋아한다면, 구찌의 GG 마몽 미니 버킷백을 눈여겨 보자. 가죽 소재에, 퀼팅까지 더해졌는데 무려 1백39만원! 가방 후면에 새겨진 하트 모양까지 너무 사랑스럽다. 원통 형태의 버킷 백은 부피 대비, 많은 아이템을 넣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 컬러와 소재 또한 다양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GG 마몽 카드 케이스

36만원. 블랙, 레드, 핑크, 브라운 3가지 컬러. 10 x 6.5 cm

고급스러운 퀼팅 가죽 소재의 카드 케이스. 중앙에 구찌 로고가 장식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좌르르 흐른다.

「 프라다 」

나일론 백팩

172만원. 블랙, 네이비, 레드 3가지 컬러. 32 x 15 x 30 cm

백팩을 원한다면, 프라다를 강추한다. 프라다를 상징하는 나일론 소재로 매우 가볍고 내구성이 좋다.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트렌드에 관계 없이 오래도록 들 수 있는 백팩이다. 가방 정중앙엔 지금 이순간 가장 트렌디한 로고로 떠오른 프라다의 역삼각형 로고가 장식되어 있다. 프라다엔 다양한 디자인의 백팩이 백만원대에 제안되고 있으니, 다른 디자인이 궁금하다면 프라다 홈페이지나 매장을 들러 볼 것!

사피아노 메탈 로고 카드 지갑

45만원. 블랙, 핑크, 레드, 블루 4가지 컬러. 6.5 x 2.5 x 11 cm

나일론과 더불어, 튼튼하기로 유명한 프라다의 상징적인 소재 사피아노 가죽이 사용된 카드 지갑이다. 명품 브랜드에서 지갑 형태의 카드 케이스는 고가로 제안되곤 하는데, 프라다의 카드 지갑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다. 로고 포인트를 제외한 모든 디테일이 절제되어 모던함이 느껴진다. 평소 클래식하고 모던한 패션을 즐기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 생 로랑 」

쇼퍼 생 로랑 백

155만원. 블랙, 화이트, 퍼플 블루, 그레이, 브라운, 레드, 그린 7가지 컬러. 37 X 28 X 13 cm

서적이나, 파일 등 짐을 많이 가지고 다닐 예정이라면 쇼퍼백을 추천한다. 생 로랑의 쇼퍼백은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무척 세련됐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와 고급스러운 로고 참 장식이 매력적이다.

그랑 드 뿌드르 텍스처드 모노그램 지갑

47만원. 블랙, 크림, 그레이, 버건디, 베이지, 레드, 뉴트럴 7가지 컬러. 10,5 X 7,5 X 0,5 cm

생 로랑의 카드 홀더는 가격이 조금 쎈 편이지만, 다양한 컬러의 메리트가 있다. 무려 7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는데, 모든 컬러가 매력적이라 어느 한 컬러를 추천하기 어려울 정도다. 게다가 YSL 로고 장식으로 파리의 낭만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 기사를 쓰면서 에디터도 생 로랑의 카드 홀더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 발렌티노 」

VLTN 맨즈 크로스 바디 백

128만원. 블랙, 브라운 2가지 컬러. 27 x 16 x 6 cm

평소, 캐주얼 룩을 즐긴다면 맨즈백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우먼백에 비해 공정이 덜 들어가 비교적 저렴하기도 하고, 보다 힙한 디자인이 많기 때문. 실제로 매니시한 톰보이 룩이나 힙합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들이 맨즈백을 많이 구입한다는 정보를 브랜드 관계자들로부터 자주 전해 들었다. 에디터가 픽한 발렌티노의 맨즈백은 모던한 로고 패턴이 더해져 시크함이 물씬 풍긴다. 남성들에게도 트렌드로 떠오른 미니 사이즈로, 작은 체구의 여성들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VLTN 카드 케이스

30만원. 13 x 8 x 1.5 cm

많은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면, 지퍼 디테일이나 멀티 포켓 디자인의 카드 케이스를 선택하자. 발렌티노 맨즈 컬렉션의 카드 지갑은 지퍼가 달려 있어 동전과 중요한 영수증을 보관할 수 있고, 5개의 카드 슬롯으로 카드를 많이 보관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세련됐다. 심지어 가격 또한 착하다. 에디터 또한 위시 리스트에 올려 놓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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