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내달 12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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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20명을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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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20명을 내달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 코디네이터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군민으로 관련 질환자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사전검사와 상담을 통해 선정된 최종 대상자는 24주 동안 사업 중 3번(최초/중간/최종)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사업전담팀과 함께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월 1회 집중관리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기기(활동량계)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월별 진행되는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순위에 오르면 인센티브도 제공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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